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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탐정 김전일 30주년 기념 에피 오니노헤·무덤사자 전설 살인사건 6화 유죄의 상자 여름방학 과제를 위해 나와 미유키와 사키는 동북쪽의 오니노헤촌에 왔다. 그곳에서는 수백년 동안 지속된 무덤 사자춤이 열리고 있었는데 그 와중에 두 사람이 죽임을 당했다. 하지만 이 살해에는 그 자리에 있던 대부분의 인간들에게 알리바이가 있었다. 그리고 또 그 다음날 3번째 희생자가... '과연 이것은 외부의 소행인가 아니면...' "세상에...!" "5년 전 여기서 출렁다리가 끊어져 12명이 죽었는데 그 12명 중에 우지키씨의 약혼녀와 아카하기씨의 오빠가 있었군요...!" "......" "아카하기씨의 오빠는 몇살이었나요?" "고등학생이었어요. 아르바이트로 관광가이드하다가 손님을 안내하려고 현수교를 건넜을때의 사고였어요." "우지키씨... 혹시 기자로서 사고에 대해 조사하고 계시나요?" "응? 아... .. 2023. 6. 9.
소년탐정 김전일 30주년 기념 에피 오니노헤·무덤사자 전설 살인사건 5화 오니노헤촌의 어둠 여름방학 과제 때문에 나와 미유키와 사키는 동북쪽 산속에 있는 오니노헤촌을 방문하여 그곳에서 몇년 동안 지속된 무덤 사자를 취재하게 되었다. 하지만 춤을 추던 중 당내에서 마을의 젊은이 시라카미 류세이(20)와 오니쿠라 시노(19)가 차례로 살해당한 것이다. '그리고 다음날 또 다른 "죽음의 그림자"가..." "이건... 도둑 맞았던 황금사자!?" "어젯밤 호시미야 츠무기씨가 금사자 같은 것을 마당에서 발견하고 습격당했다던데? 아마 그래서 도망칠 수 없을 거라고 단념했겠지!" "사메카와 료마는..." "......" 오니노헤촌의 의사 아메사키 겐고로(58) "어제 밤중에 목을 맨거 같군요. 사후 경직과 사반 등의 상태로 보아...!" 츠무기의 할아버지 호시미야 쇼키치(67) "하아...! 사메카와씨의 료.. 2023. 6. 9.
소년탐정 김전일 30주년 기념 에피 오니노헤·무덤사자 전설 살인사건 4화 시체와 황금사자 동북쪽 산골 마을에 수백년 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무덤 사자춤' 여름방학 과제로 그 축제를 취재하기 위해 사자춤이 전해지는 오니노헤촌을 방문하게된 나 김전일과 미유키와 사키. 춤 추는 중 "꺄아아아" "!?" 맨 뒷줄에 앉아 있던 마을의 젊은이 시라카미 류세이가 의자에 설치된 독침에 살해된 것이다. '과연 시라카미 류세이를 죽인 범인은 이 당내에 아직 있는 걸까?' "우와아아앗!" 그리고 사건은 더욱 전개되고 있었다. 당내 음향실에서 목 뒷덜미에 가느다란 끌에 찔려 절명한 오니쿠라 시노가 발견된 것이다. "음... 이 무대 사이에 회장에 있는 인간이 두번이나 살인 사건을 일으킬 시간이 있었다고는 생각되지 않아! 검전일군 이건 아무래도 외부인의 소행인거 같네." "네? '외부'라뇨?" "즉 무대를 보고있던.. 2023. 6. 9.
소년탐정 김전일 30주년 기념 에피 오니노헤·무덤사자 전설 살인사건 3화 무덤사자의 저주 "이건 무덤 사자춤에 모든 사람들의 의식이 무대로 향하는 틈을 노린 계획 살인이야!" "김전일군? 네 말대로 5분 정도 연기 중에 자리를 뜬 사람들을 모아봤는데..." "......" "......" "그렇군요. 일단 혹시 몰라서 살해당한 시라카미씨와 같은 맨 뒷줄에 앉아있던 아카하기씨와 사메카와씨도 남아주시겠어요?" "뭐?" 민박집 오니노헤장의 외아들 사메카와 료마(21) "왜 그래! 내 자리에서는 절대로 류세이 자리에는 갈 수 없다고!? 우선 난 자리에서 일어나야 하니까 말야!" "당신 자리는 눈에 띄지 않는 구석이야. 마음만 먹으면 뭔가 할 수 있는 위치이긴 해요." "뭐라고! 이 녀석~~!" "아앗" "일단 얘기를 좀 들어보자는 거잖아?" "그래서 여러분 무엇을 하러 자리에서 일어났는가 이야기해 .. 2023. 6. 9.